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접 방어 무기 체계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대전기 [[전투함]]들은 다수의 중, 소구경 [[대공포]]를 탑재하여 전투함 주위에 [[화망]]을 형성해 적 항공기의 공격을 차단하였다. 특히 당시에는 다수의 공격기가 군함에 근접하여 공격하는 형태였음으로 단일기 공격보단 화망생성을 통해 적기격추보다 공격억제에 가까웠다. 그러나 현재는 전술기의 속력도 당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빨라졌고, 군함 공격 수단이 대함미사일로 변하여 과거의 수동조준식 대공포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. CIWS는 [[컴퓨터]] 및 [[레이더]] 조준으로 무기를 관제해서 미사일의 예상 궤도를 쫓아 100% 자동으로 사격한다. 운에 맡기고 화망을 뿌리는 것에서 확실한 조준사격으로 변화한 것이다. 기존에 사람이 조준해서 무턱대고 탄을 뿌리던 방식보다 방어 성공률이 훨씬 높다. 게다가 적성 물체에 대해선 독립적/자동으로 반응하게 할 수도 있으며, [[고속정]]이나 자폭테러용 고무보트에 대처하는 것에도 효과적이다. 다만 아무리 컴퓨터가 조준하고 사격한다고 해도 회피기동까지 하면서 고속으로 쇄도하는 미사일을 격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방공망을 돌파하고 날아드는 최후의 1~2발 정도를 저지하는 것이 역할이다. 말 그대로 수비 다 뚫고 1대 1 찬스로 쇄도하는 공격수를 막아선 골키퍼와 비슷한 신세이며 심지어 [[SGE-30 골키퍼]]는 대놓고 이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. 실제 요격 실험에서도 [[팰렁스]]가 날아드는 미사일 1발을 잡아내는 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, [[영국 해군]]이 [[엑조세]]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미사일을 요격했지만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격추하는 바람에 파편 피해를 입은 적도 있다. 미군은 CIWS에 비해 5~10배에 달하는 사거리를 지닌 ESSM조차 그리 신뢰하지 않으며, SM-2(와 함재기)로 대함 미사일 발사 모기를 직접 요격하거나 발사된 대함 미사일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. 궁극적으로는 탐지를 거부하고 공격할 기회를 빼앗는 방향이 최우선이라 여긴다. 비록 실패했지만 [[줌왈트급]]이 이런 미군 교리의 집합체이다. 아울러 CIWS는 최소 VLS 4~8셀 수준의 공간을 차지하고,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자잘한 부품이 많은 만큼 고장율도 높고 가격도 의외로 비싸다. 팰렁스가 50억원, 골키퍼가 100억원, 더 확실한 RAM은 1세트에 5천 500만 달러(약 600억원)라는 수준이니 진짜로 VLS 8셀[* 2019년 기준으로 12개 모듈(96셀)에 51~54백만 달러. 8셀 50억원 정도로 가정할 수 있다.]에 미사일까지 끼워넣을 수 있을 지경. 어차피 CIWS도 1~2발 정도 요격하는 것이 한계인 만큼 비교의 여지가 크다.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대구경 함포에 [[3P#s-4|3P탄]]으로 더 먼거리에서 요격하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